[뉴욕증시] 혼조세…S&P500 또 다시 최고치 기록

입력 2013-05-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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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고용지표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 가능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뉴욕증시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S&P500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다만 다우지수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부담감에 소폭 하락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5.07포인트(0.03%) 하락한 1만4968.8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34포인트(0.42%) 오른 3392.97으로 마감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08포인트(0.19%) 뛴 1617.50으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3일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가 16만5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평균인 14만5000개를 웃도는 것으로 전월 대비 2배나 늘었다. 4월 실업률은 전달보다 0.1%포인트 떨어진 7.5%를 기록해다. 이는 2008년 12월 이후 약 4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이다.

다만 지난주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미국 서비스업지수가 증시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3일 4월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가 53.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만의 최저치다. 전월의 54.4와 시장의 예측치 54에 미치지 못했다.

ISM 비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서비스업 경기의 호전을, 50에 못 미치면 악화를 각각 의미한다.

그러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버핏은 이날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출연해 “앞으로 인생에서 최고로 놀라운 증시의 상승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징종목으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광산업체 클리프스내추럴리소시즈가 각각 5.2%, 5.5% 급등했다. 의료서비스기업 휴매나도 2.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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