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4월‘코란도 효과’로 월간 최대 실적

입력 2013-05-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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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모두 전년 대비 20%이상 증가

쌍용자동차가 지난 달 2006년 12월 이후 월간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 3월 판매대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25.9%늘어난 1만2607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내수와 수출 판매 모두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판매 호조를 보였다. 지난달 내수 판매의 경우 5115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7.7% 증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달 내수에서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등 코란도 브랜드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5000대를 돌파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또한 ‘코란도C’의 러시아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중남미 지역 등 전반적인 수출 호조속에 7492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4.7% 증가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장기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쌍용자동차가 월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를 확대해 경영정상화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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