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4813억…지난해 대비 41.8% 감소

입력 2013-04-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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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8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8273억원) 대비 41.8%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두 차례 기준 금리 인하 등 저금리 기조 지속에 따른 순이자마진율(NIM)의 하락으로 이자이익 감소폭이 큰 탓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은행의 파생평가손실을 포함한 일회성 손실요인의 소멸하고, 하이닉스 지분매각 등 비이자이익이 발생해 증권과 캐피탈 등 비은행 그룹사의 영업실적 개선에 힙입어 3109억원 대비 54.8% 증가했다.

은행부문 이익은 3415억원으로 이자이익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48.6%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일회성 이익 발생으로 54.0% 증가했다.

1분기 신한은행의 순이자마진은 1.78%로서 전년동기 2.09% 대비 31bp 하락했다. 카드 포함한 그룹 마진도 2.33%로 전년 동기 대비 24bp 감소했다.

1분기 대손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755억원(44.1%) 증가했다. 이는 연체가 장기화된 일부 집단대출에 대해 보수적인 대손충당금 적립(715억원)을 했기 때문이다. 1분기말 신한은행 연체율 0.71%로 전년동기 0.84% 대비 13bp 개선됐다. NPL비율도 9bp 개선된 1.18%를 기록했으나 전년말 대비로는 모두 10bp씩 증가했다.

그룹 대손비용은 일부 집단대출의 연체 장기화에 따른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전년동기 대비 50.1%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20.2% 증가했다.

반면 신한금융의 비은행부문 이익 기여는 증권부문과 캐피탈부문의 실적이 개선돼 전년 38% 대비 4%p 증가한 42%를 기록했다.

비은행부문 1분기 순이익은 24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8% 감소했다. 그러나 은행부문 대비 실적 하락 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나 전분기 대비로는 50.6% 증가했다. 1분기말 그룹 총자산은 351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2.6% 성장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3.8%의 적정 성장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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