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하락…수요 둔화 우려

입력 2013-04-27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의 부진한 경제성장세에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4센트(0.7%) 하락한 배럴당 93.0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주간 기준으로는 전주보다 5.4% 올랐다.

미국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예비치는 연율 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0.4%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나 전문가 예상치인 3.0%를 밑도는 것이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석유 수출규모가 줄었다는 소식도 하락세를 막지 못했다.

다만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최근 2개월간 글로벌 원유 재고가 줄었다고 밝히면서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3,000
    • -2.12%
    • 이더리움
    • 4,399,000
    • -5.62%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3.16%
    • 리플
    • 2,881
    • -1.2%
    • 솔라나
    • 191,700
    • -2.64%
    • 에이다
    • 576
    • -3.52%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32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20
    • -4.48%
    • 체인링크
    • 19,370
    • -3.78%
    • 샌드박스
    • 181
    • -3.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