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분기 견고한 실적흐름 예상 ‘매수’ - KTB투자증권

입력 2013-04-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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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2일 LG화학에 대해 2분기 석유화학 업황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흐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408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0% 증가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11.0% 감소했다”며 “이는 전분기 대비 석유화학 업황은 개선됐으나 중국 등 수요회복 지연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실적은 둔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별로 NCC/PO 및 아크릴/가소재, ABS/EP 등은 견고했지만 PVC 및 BPA를 중심으로 한 고무/특수수지 수익성은 둔화됐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2분기는 석유화학업황의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 4월 이후에도 주요국 경기지표 둔화 등에 따른 수요회복 지연과 국제유가 및 나프타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제품가격의 약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5~6월경 점진적으로 하반기 석유 성수기 진입을 감안할 때 국제유가 회복 시 석유화학 제품가격 또한 반등 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1분기 정보전자소재 영업이익은 974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 노력과 환율상승, FPR, ITO필름 등 판매확대로 수익이 견고하다”며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편광판 가동률 상승이 기대돼 영업실적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2차전지 부문은 영업손실이 120억원으로 부진이 지속됐지만 하반기 이후 외형 및 수익성의 점진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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