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하노버 전시회 참가… ‘키워드는 그린·통합·혁신’

입력 2013-04-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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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구자균 부회장(오른쪽 세번째)이 11일, 독일에서 개최된 ‘하노버 메쎄 2013’에 참가해 LS산전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LS산전
LS산전은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쎄(Hannover Messe) 2013’에 참가, 전력·자동화·그린 비즈니스 분야 통합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LS산전은 ‘글로벌 리더 인 그린 비즈니스(Global Leader in Green Business)’라는 슬로건 아래 총 13부스로 전시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그리드를 중심으로 전력 송배전에서 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을 돕는 자동화 분야까지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기업임을 강조했다.

또 이라크·불가리아 등 해외 시장에서 거둔 레퍼런스와 이에 적용된 전력 및 태양광 솔루션을 연계해, 제품군 전시보다는 LS산전이 지닌 기술력을 이미지 형식으로 전달했다.

전력기기 부문에서는 저압 Susol 배선용 차단기, Metasol 가조정형 배선용 차단기, RMU(Ring Main Unit; 부하 및 변압기 보호기능과 차단기능을 포함하는 수배전기기) 등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자동화 사업부문에서는 PLC·HMI·인버터 등 자동화 솔루션이 각 산업현장에서 통합적으로 기능하는 역할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이미지와 실제 제품을 구현했다.

스마트그리드 사업 관련해서는, 태양광 모듈, 태양광 인버터, 스마트 미터, IHD(In Home Display) 등 태양광 기술부터 전기차 솔루션까지 연결되는 체험존을 구성해 해외 바이어 등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회장을 방문한 구자균 부회장은 “ABB, 슈나이더 등 글로벌 전기·자동화 전문 기업들의 기술 트렌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향후 개발 방향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동시에 LS산전의 그린 비즈니스 기술력이 글로벌 선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해외 고객들에게도 관련 분야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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