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성 김 주한미국대사와 면담을 하고 있다.
현 부총리는 김 대사에게 “한미 동맹 60주년을 맞은 올해 경제·외교·안보·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보다 심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 부총리는 “특히 양국 기업과 국민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혜택을 보다 향유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김 대사는 현 부총리의 취임을 축하하고 긴밀한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한미 FTA를 통해 양국간 경제 파트너십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