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월세지원 마이너스통장 출시

입력 2013-03-28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서민들에게 월세자금 지원을 원활하게 하고자 ‘신한월세보증대출’과 ‘신한월세나눔통장’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전세에서 보증부월세로 전환되고 있는 임대차시장 변화에 따라 마련한 상품이다.

신한월세보증대출은 보증부월세를 계약하고 거주중인 고객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월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월세자금을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약정해 대출해준다. 금리는 금융채 6개월 기준금리 적용 시 연 5.88~6.68%로 지원하는 상품으로 신한월세나눔통장과 연결해 사용한다.

이 상품은 월세자금용도로만 사용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매월 월세가 임차인의 계좌에서 임대인 계좌로 자동 이체돼 임차인은 정해진 일자에 걱정없이 월세를 지급 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자유롭게 입금해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신한월세나눔통장은 대출을 사용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하며 매월 지정된 일자에 임대인 계좌로 월세자금이 자동 이체된다. 이체수수료는 없이 필요 시 월세 이체 알림서비스(SMS 문자서비스)를 신청해 월세이체 유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말소득공제 편리성을 위해 이체내역서 발급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월세보증대출은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상품이지만 보험료는 은행이 전액부담하여 최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더 많은 서민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옮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품내용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진옥동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2.10]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5]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0,000
    • +1.07%
    • 이더리움
    • 4,392,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0,500
    • +1.31%
    • 리플
    • 2,864
    • +1.06%
    • 솔라나
    • 191,100
    • +0.79%
    • 에이다
    • 573
    • -0.8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6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1.46%
    • 체인링크
    • 19,190
    • +0.05%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