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포스코 손잡고 ‘유망 벤처기업’ 육성한다

입력 2013-03-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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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포스코는 27일 서울 여의도 KT빌딩에서 '전경련-포스코, 유망 벤처기업 공동 육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금승 협력센터 소장, 김성덕 전경련경영자문단 위원장, 장인화 포스코 상무, 9개 벤처기업 대표와 협력센터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포스코와 힘을 합쳐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한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포스코는 27일 서울 여의도 KT빌딩에서 ‘전경련-포스코, 유망 벤처기업 공동 육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사업은 ‘포스코 벤처 파트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벤처기업들이 제품 생산 이후 판로 확보 등을 통해 성공적 창업과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 벤처 파트너스 프로그램은 업종에 관계없이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뛰어난 창업 5년 이내의 벤처기업을 발굴, 사업계획 수립과 초기 자금투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43개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 중 21개 기업에 총 41억원의 엔젤투자를 시행 중이다.

협력센터는 이번 사업에 1차로 콘텐츠 관련 3개사, IT관련 3개사, BT관련 1개사 등 9개 벤처기업을 선발했다. 내달부터 기업별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이상 현장을 찾아가서 생산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영상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6개월 단위로 모여 자문성과를 평가하고 전문분야가 다른 자문위원들과 함께 벤처기업을 순회하여 마케팅, 자금, 인사·노무 등에 관해 공동자문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동사업은 전경련과 주요 대기업이 힘을 합쳐 벤처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신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를 기업현장에서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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