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884개사, 배당금 12조6652억원…3.9% 감소

입력 2013-03-27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위 삼성전자·동서…SK이노베이션·LG화학 등도 순위 올라

12월 결산법인이 지급한 배당금 총액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배당법인 수는 전년대비 896개사에 비해 1.3% 감소한 총 884개사로 전체 결산법인의 52.6%가 배당을 실시하고, 배당금 지급규모는 전년대비 13조1748억원 대비 3.9% 감소한 12조6652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법인은 456개사, 11조8565억원으로 전년대비 4.3% 감소했으며, 코스닥시장법인은 428개사, 8086억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주당 배당액 상위사를 보면 유가증권시장법인은 한국쉘석유(1만8000원), SK텔레콤(8400원), 삼성전자(7500원)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지에스홈쇼핑(3000원), 메가스터디(3000원), 오씨아이머티리얼즈(2850원)등 순으로 나타났다.

배당금 지급규모 상위 10위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7개사가 전년대비 동일하게 포함되었으며, 전년도에 비해 배당액이 증가한 SK이노베이션, LG화학,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포함됐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삼성전자(1조2771억원), SK텔레콤(6783억원)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동서(473억원), 오씨아이머티리얼즈(30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80,000
    • -2.67%
    • 이더리움
    • 4,367,000
    • -6.37%
    • 비트코인 캐시
    • 805,500
    • -3.53%
    • 리플
    • 2,859
    • -2.29%
    • 솔라나
    • 190,000
    • -3.75%
    • 에이다
    • 572
    • -4.35%
    • 트론
    • 417
    • -0.71%
    • 스텔라루멘
    • 329
    • -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70
    • -5.28%
    • 체인링크
    • 19,170
    • -5%
    • 샌드박스
    • 180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