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북한 불안감

입력 2013-03-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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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과 신정부 정책 기대감에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전투태세 돌입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로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코스피지수는 2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5.18포인트(0.26%) 오른 1988.88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8.21포인트 오른 1991.91로 개장했다.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경계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6억원, 3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92억원의 경계매물을 쏟아내며 상승폭을 억누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기가스가 1% 이상 상승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운수장비, 의료정밀, 보험, 금융, 건설, 섬유의복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반면 통신, 의약,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은 약세다.

시총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를 필두로 현대차, 현대모비스, 포스코, 기아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LG화학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증시 ‘바로미터’ 삼성전자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LG화학, SK텔레콤, NHN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없이 35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7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8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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