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경기부양 소식에 살아날까

입력 2013-03-26 1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내수 부양에 나설 조짐을 보이면서 은행주가 모처럼 기지개를 펴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전일보다 250원(0.63%) 오른 3만9650원에 장을 마감한데 이어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도 22일, 25일 2거래일 연속 상승한데 이어 오늘은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은행주는 내·외부 악재가 겹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키프로스 구제금융 지원 소식이 나오기 시작한 3월12일부터 10거래일간 줄곧 하락세를 보였고 우리금융도 단 이틀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3월들어 22일까지 은행업 지수는 8.0%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4% 가까이 상승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경기부양에 대한 의지를 보이자 반등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지난 25일 “재정 건전성도 중요하지만 (재정의) 또 하나 기능인 경기안정 기능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해 시장에서는 추경예산이 편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상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정부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내수부양과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며 은행주로서는 재 상승의 기회”라고 말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추경이 편성되면 내수가 활성화되고 대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은행에 호재”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구 연구원은 “금리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AI 실적 폭발, 7000선도 가능"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6470선 돌파
  • 뿌연 노란 가루…송화가루가 몰려온다 [해시태그]
  • 신입 마지노선 초봉은 '3611만원'…희망 연봉과 '585만원' 차이 [데이터클립]
  • 혼다코리아, 韓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 미국·이란, 호르무즈 충돌 속 줄다리기…트럼프, ‘24일 협상 가능성’ 시사
  • 상승 국면서 건설·조선·전선·방산 순환매…테마주는 과열 조정
  • 비싼 값 써내도 돈 못 넣으면 끝…PEF 시장, 블라인드 펀드 경력 재조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87,000
    • -0.52%
    • 이더리움
    • 3,463,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66%
    • 리플
    • 2,133
    • -0.05%
    • 솔라나
    • 127,700
    • -1.62%
    • 에이다
    • 370
    • -0.8%
    • 트론
    • 490
    • +0.62%
    • 스텔라루멘
    • 26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10
    • -1.76%
    • 체인링크
    • 13,850
    • -0.72%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