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스마트폰으로 리더십 개선됐다”

입력 2013-03-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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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휴대폰 부분을 스마트폰으로 사업구조를 개편, 제품 리더십이 개선됐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지난 15일 열린 주주총회에 영업보고서에 실린 인사말을 통해 “올해 시장선도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제품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콘텐츠, 서비스와 같은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구 부회장은 특히 스마트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 부회장은 “옵티머스G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폰 출시로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마련했고, 수익성이 전년보다 크게 개선돼 향후 실적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TV 부문에 대해서도 “점유율 확대를 통한 매출 및 수익신장을 견인했다”며 “에어컨 부문도 고효율 선도제품과 지역 적합형 제품을 통한 수익성 위주로 사업체질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구 부회장은 이날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시장선도와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끝으로 그는 “임직원 개개인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힘쓰는 한편 교육 투자와 우수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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