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21일 산자부부터 첫 업무보고 받아

입력 2013-03-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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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행정부에 대한 업무보고 일정에 들어간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이 최종 타결되면서 국정운영의 본격 시동을 건 것이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해당 부처의 순서를 포함한 구체적인 업무보고 일정은 확정되는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허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신임 장관들이 부처 이기주의에 흔들리지 말고 칸막이에 둘러싸인 업무를 신속히 파악함으로써 이번 행정부 업무보고 때 구체적인 칸막이 제거 실행계획을 포함해 부처별 협업 계획을 보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처간 협업 계획을 국무총리실에 빨리 넘겨달라고 당부했다.

허 실장은 또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 등에 대한 공감대가 신임 장, 차관은 물론 산하 기관에도 전파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산업단지 재해 발생에 대해서는 “부처별로 재해발생 예방 대책 및 수습 방안을 마련할 것이 아니라 산업단지 별로 합동 점검체제를 만들어 연중으로 상시가동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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