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만원 헤드폰, 어떻게 생겼길래

입력 2013-03-17 13:05 수정 2013-03-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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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보석 디자이너가 만든 3000만원대 헤드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박진영 헤드폰으로 유명한 몬스터의 ‘다이아몬드 티어스’.

‘다이아몬드 티어스 스파이더 에디션’은 해외 유명 보석 디자이너 샐리 손과 비츠 바이 닥터드레로 잘 알려진 몬스터가 함께 선보인 제품으로 지난 7일 영국 명품백화점인 헤롯백화점에서 열린 첨단기기 2.0 론칭 행사에서 공개됐다.

헤드폰 전체는 18K 금으로 만들어졌으며 5.56캐럿 가량의 검은색 다이아몬드가 사용됐다.

몬스터는 “샐리 손과 함께 다이아몬드 티어스 에디션 제작을 위해 10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협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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