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최고 브랜드는 서브웨이…구글 2위

입력 2013-03-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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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다양한 마케팅으로 제품 효과적으로 선전”

미국 샌드위치 전문점 서브웨이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가장 마케팅을 잘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현지시간) 포브스가 컨설팅업체 비발디파트너스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비발디는 SNS 사용자가 해당 브랜드 정보를 공유하는 정도와 대화 빈도·SNS를 통한 홍보·커뮤니티와의 연계 등의 항목을 통해 기업들의 SNS 마케팅 효율을 평가했다.

전 세계 100여 국에 약 3만80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서브웨이는 페이스북 친구 수가 2100만명, 트위터 팔로워는 100만명에 이른다.

서브웨이는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고객이 샌드위치 이름을 짓게 하는 등의 마케팅으로 제품을 효과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비발디는 강조했다.

2위에 오른 구글은 지난 2011년 시작한 SNS 구글플러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구글+는 현재 5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또 지메일과 구글 검색, 유튜브 등이 각종 SNS에서 노출이 잦은 것도 높은 점수를 받은 배경이다.

소매업체 타깃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에서 마케팅을 펼쳐 고객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돼 3위에 올랐다.

하이네켄과 버라이즌 던킨도너츠 홈디포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월마트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애플은 19위에 머물렀다. 애플은 SNS에 대한 의존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라고 비발디는 분석했다.

비발디는 미국과 영국 독일의 5000여명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19개 산업 6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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