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7% 화이트데이 선물 준비중

입력 2013-03-12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장인들의 77%가 오는 14일에 있을 화이트데이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삼성화재가 임직원 800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관련 설문 조사에 따르면 임직원 77%가 화이트데이에 직장에서 사탕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한 명에게 사탕을 줘야 한다면 누구에게 줄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녀 또는 그(55%)’를 제외하고 ‘친한 동기들만큼은 꼭 챙겨주겠다’란 응답이 21%로 가장 높았다. 특히 상사에게 선물한다는 답변은 6%에 불과해 눈에 띈다. 직장인이라면 상사를 먼저 챙길 거라는 예상이 빗나간 것이다.

전체의 30% 가량이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16%)와 사탕 바구니(15%)를 준비하거나 기대했다. 현금 또는 상품권(14%), 화장품(11%), 꽃다발(10%) 등도 주요 선물 목록에 올랐다.

화이트데이 적정 비용으로는 5만~10만원(31%)이 1위, 2만~5만원(28%)이 2위, 10만원 이상(17%)이 3위를 차지했다. 직장에서 화이트데이 선물의 의미는 ‘우정과 동료애’라는 답변이 33%로 최다였다.

‘화이트데이에 막상 사탕을 못 받으면 어떨까’라는 질문에 여직원의 31%가 ‘섭섭하지만 쿨한 척한다’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내가 사탕을 못 받을 리 없다’고 답한 여성도 29%로 뒤를 이었다.


대표이사
이문화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45,000
    • -2.2%
    • 이더리움
    • 4,403,000
    • -5.49%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2.99%
    • 리플
    • 2,887
    • -1.2%
    • 솔라나
    • 192,200
    • -2.29%
    • 에이다
    • 577
    • -3.19%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32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10
    • -5.03%
    • 체인링크
    • 19,330
    • -4.12%
    • 샌드박스
    • 181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