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93% "올해 자금 보수적 운용 계획"

입력 2013-03-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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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기업 10곳 중 9곳이 올해 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제조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자금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내 제조기업의 93.0%가 올해 자금 운용을 보수적으로 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보수적인 자금 운용을 계획하는 이유로 59.9%가 '경제 불확실성 상존'을 꼽았고 이어 '재무 건전성 확보'(30.8%) 등을 들었다.

부동산 등 실물 자산 비중을 작년보다 확대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64.0%는 줄인다고 했고 주식, 파생상품 등 금융자산도 87.3%가 줄인다고 답했다.

현재 부채비율 수준에 대해 26.0%가 목표치보다 높다고 했다.

제조기업들은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정책과제로 정책자금 확대(44.7%), 신용보증 규모 확대(15.7%), 총액대출한도 확대(12.6%), 주식·회사채 등 직접금융 활성화(11.7%), 담보 위주의 대출 관행 개선(10.7%), 금융기관의 불공정 행위 개선(3.6%) 등을 차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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