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화이트데이 마케팅 봇물

입력 2013-03-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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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체들의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24일까지 ‘화이트데이 기프트 제안전’을 연다.

초콜릿과 사탕 등 전통적인 화이트데이 선물 물량은 10%가량 줄인 대신, 화장품, 가방, 지갑, 액세서리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상품의 물량을 작년보다 25% 가량 늘렸다.

에스티로더 ‘화이트데이 립스틱 세트’가 3만8000원, 스와로브스키의 ‘터프 귀걸이’가 12만원, 제이에스티나의 ‘보리스 하트 목걸이’는 14만원, 질스튜어트의 ‘라즈베리 핑크 투웨이 백’은 55만8000원에 판매한다.

선물세트를 주로 구매하는 남성들의 구매 특성을 반영해 딘앤델루카에서는 초콜릿과 사탕, 차, 쿠키 등을 박스로 묶어 구성한 선물세트 패키지 종류를 작년보다 2종 늘리고 물량도 15% 늘렸다.

딘앤델루카 커피와 초콜릿 쿠키, 캔디로 구성된 ‘커피 러버 세트’ 4만3000원, 초콜릿과 캬라멜, 민트 향 쿠키로 구성된 ‘캬라멜 러버 세트’ 5만3600원, 쿠스미 홍차와 초콜릿 쿠키로 구성된 ‘스위트 러버 세트’ 6만33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14일까지 전점에서 ‘화이트데이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탕, 초콜릿 등 선물용 상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직접 포장하기보다 선물용으로 포장된 상품을 선호하는 남성 고객을 고려해, 포장된 완제품 형태의 기획 상품을 작년보다 30%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

‘로투스 도리 하우스(120g)’ 3000원, ‘델리팜 러브 투시팝(238g)’ 5500원, ‘바구니 선물세트’ 1만568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선물용 완제품을 선보인다.

화이트데이에는 초콜릿 구매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다양한 초콜릿 상품도 준비했다.

‘시모아 트러플 초콜릿(200g)’ 5950원, ‘네슬레 바찌 비스타(143g)’ 5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다다익선 행사도 진행해 사탕, 초콜릿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3만원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에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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