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 24개월 만에 상승세 전환

입력 2013-03-05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아파트 가격이 24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 2월 서울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 변동률이 0.03%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플러스를 보인 것은 지난 2011년 2월(0.15%) 이후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은 강남, 송파, 서초, 강동 4개구가 견인했다. 특히 강동구가 0.54%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한동안 뜸했던 매수세가 고덕주공2단지, 둔촌주공 등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늘어나면서 아파트 값이 상승한 것이다.

강남(0.02%), 송파(0.30%), 서초(0.14%) 등 강남3구도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 분위기가 호전되면서 전체적인 아파트 값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월 들어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2월 서울 전셋값 변동률은 1월(0.29%) 대비 0.15%p 감소한 0.14%를 기록했다. 1월보다 전셋값 상승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전세를 찾는 수요자가 많고 전세물건은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2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성북구가 0.41%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동구 0.36%, 송파구 0.33%, 강남구 0.19%, 용산구 0.18%, 서초구 0.16%, 광진구 0.14% 등이 뒤를 이었다.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안소형 팀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규제책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위기가 조금씩 호전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전쟁 충격, 코스피 7% 급락… ‘검은 화요일’ [종합]
  • "영화 한 편에 들썩"⋯'왕사남'이 바꾼 영월 근황은? [엔터로그]
  • MLB에도 등장한 ABS⋯한국과 다른 점은? [해시태그]
  • 직장인 10명 중 6명 "평생 쓸 돈 생겨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트럼프 전쟁명분 논란…美 정보당국, 이란 선제공격 정황 못 찾았다
  • 단독 "에너지 홍보 미흡" 靑 지적에…기후부, 에너지전담 홍보팀 꾸렸다
  • 이란 “호르무즈 통과 모든 선박 불태울 것”…카타르, LNG 생산 중단 [중동발 오일쇼크]
  • ‘1000원 룰’ 공포에…한 달 새 27곳 주식병합 “퇴출부터 면하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70,000
    • -1.39%
    • 이더리움
    • 2,921,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37%
    • 리플
    • 2,019
    • -2.23%
    • 솔라나
    • 126,000
    • -3.74%
    • 에이다
    • 395
    • -5.95%
    • 트론
    • 413
    • +0%
    • 스텔라루멘
    • 2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3.46%
    • 체인링크
    • 12,970
    • -3.57%
    • 샌드박스
    • 124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