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관 조윤선, 박 당선인 최측근에서 보좌

입력 2013-02-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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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여성가족부 장관에 내정된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지난 2002년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이회창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대변인을 맡으며 정치에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사법고시(33회)에 합격한 조 장관 내정자는 1994년 법무법인 김앤장에 사법연수원 출신의 첫 여성 변호사로 입사했다.

이후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조 내정자는 지난 2002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 후보의 선대위에서 보수 정당 사상 첫 여성 대변인으로서 활동하며 주목을 받게된다.

정치권에 깜짝 등장한 이후 6년 간의 정치 공백기가 있었던 조 내정자는 공백 기간 동안 김앤장 변호사와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겸 법무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대책위원회인 ‘대한민국 국민성공캠프’에 합류,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해 한나라당 대변인을 맡았다. 지난해 4·19 총선에선 서울 종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 쓴 잔을 마시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그림자 수행, 박 당선인의 신뢰를 얻었다. 이후 박 당선인의 대변인으 임명돼 핵심 측근으로 분류돼왔다.

◇약력

△1966년 서울 △서울대 외교학과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선대위 공동대변인 △한국시티은행 부행장 겸 법무본부장 △한나라당 대변인 △18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19대 총선 선대위 공동대변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캠프 공동대변인 △새누리당 대변인 △새누리당 18대 대선 선대위 공동대변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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