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갤럭시S2 젤리빈(안드로이드 4.2)의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네티즌들의 호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기다렸던 젤리빈인가!" "드디어 나도 젤리빈 먹는다" "노트도 곧 하겠지? 도대체 얼마를 기다린건지. 기다린만큼 기대를 해도 되는건가요?" 등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젤리빈 업데이트와 관련, 다양한 조언도 줄을 이었다. 한 네티즌은 "젤리빈 업데이트하시려는 분은 자료를 수동으로 다 백업한 다음에 하세요. KIES로 백업하면 계속 멈추네요"라며 경험담을 올렸다.
다른 네티즌들도 "처음 갤럭시S2 운영체제(OS)를 업그레이드하려면, 우선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소프트웨어(SW)를 먼저 내려받고 그다음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하네요." "젤리빈 업데이트 이후 음악 앱 사용 중 잠금해제를 할 때 음악이 종료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공장 초기화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등의 업데이트 관련 조언을 올렸다.
젤리빈은 스마트폰의 인터넷 속도 등 전반적인 동작 속도를 더욱 빠르고 부드럽게 개선한 구글의 최신 OS다. 구글+ 등의 앱이 추가됐으며 비접촉형 근거리무선통신(NFC) 성능을 더욱 개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