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팀’조직 사라진다

입력 2013-02-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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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정부 부처의 ‘팀’ 조직을 폐지하는 내용의 하부조직 설계기준을 각 부처에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각 부처는 설계기준에 따라 하부조직을 재정비하게 된다. 또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정부 하부조직을 재편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행안부는 그동안 팀이 소규모로 많이 만들어져 조직 운영이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조직을 폐지로 방향을 잡았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초 기준으로 정부 부처별 팀 조직은 기획재정부에 6개, 환경부에 5개, 금융위원회에 4개, 문화체육관광부·농림수산식품부·지식경제부에 각 3개, 고용노동부에 2개, 통일부·법무부에 1개씩 있다.

각 부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하부조직을 재편할 예정이다. 5년 전 이명박 정부 인수위원회에서 내세운 ‘하부조직 설계기준’은 융합적 정책수요와 책임행정, 수요자 중심으로 하부조직을 설계하되 부처간 기능중복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설계기준에 따른 직제·하부조직 개편 결과, 2008년 2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직제 48건, 개별법령 44건 등 92건의 법령을 심의·의결해 정부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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