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남양유업 '떡값요구 ·강제구매' 혐의 고발

입력 2013-01-30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양유업이 ‘떡값·강제 구매’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당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전·현직 대리점 업주 7명은 본사가 제품강매에 이어 명절 떡값이나 임직원 퇴직위로금을 요구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했다며 지난 25일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어 28일 오후에는 본사 앞에서 집회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남양유업에게 “불법적 대리점 착취를 중단하라”며 “본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대리점에서 주문한 것보다 2∼3배 많은 양을 보내는 등 이른바 밀어내기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밀어내기를 거절하면 재계약을 해주지 않을 것”이라며 “압박을 넣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지난 3년간 월 평균 1600만원 정도 적자를 봤고, 지금까지 피해액은 5억9000만원에 이른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남양유업은 물품 대금을 미납한 대리점주들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물품 대금을 탕감받기 위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는 것 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자료를 추합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2: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58,000
    • -0.6%
    • 이더리움
    • 2,610,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299,100
    • -0.5%
    • 리플
    • 1,711
    • -1.44%
    • 솔라나
    • 111,000
    • +0.09%
    • 에이다
    • 240
    • -2.44%
    • 트론
    • 494
    • -0.4%
    • 스텔라루멘
    • 31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70
    • +0.22%
    • 체인링크
    • 11,870
    • -1.25%
    • 샌드박스
    • 83.3
    • -9.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