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에 상승 모멘텀 ‘매수’-토러스투자증권

입력 2013-01-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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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29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외환은행의 자회사 편입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600원을 제시했다.

이창욱 연구원은 “전날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하나금융지주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주가 흐름이 하나금융지주 측 주식교환비율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해 예상보다 빨리 주식교환 결정이 이뤄졌다”며 “외환은행의 100% 자회사 편입은 통합작업 진척이나 시너지 조기 가시화 관점에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분석했다.

그는 “자회사 효과로 인해 하나금융지주의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당순이익(EPS)이 각각 0.96%포인트, 1.8% 증가하는 등 재무적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합병 관련 각종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했던 실적이 올해 1분기부터 정상화되는 실적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주식매수청구권이 유일한 리스크 요인으로 판단된다”며 “공시내용에 따르면 각 사별 매수청구권 총 금액이 1조원을 넘을 경우 이번 주식교환은 무산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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