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사전계약 실시

입력 2013-01-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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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가 내달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직렬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은 새 모델은 터보의 넉넉한 출력은 물론 뛰어난 연비가 자랑이다. (사진=한국지엠)

국내 최초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한국지엠의 글로벌 SUV 쉐보레 트랙스(Trax)가 28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한국지엠은 사전 계약 고객에게 10만원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4월까지 트랙스를 출고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25만원 주유상품권, 50만원 상당의 보스 헤드폰, 100만원 상당의 삼성 스마트 PC를 증정한다.

트랙스는 국내 최초로 직렬 4기통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배기량이 낮은 만큼 연비가 유리하고 기존 2.0리터 엔진과 비교해 연간 약 27만원의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기량이 작지만 터보를 더해 넉넉한 힘을 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솔린 엔진을 얹은 SUV이니만큼 디젤 엔진의 소음과 진동에서도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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