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2013년 현장소통’ 업그레이드

입력 2013-01-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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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서울 동작구청장의 ‘현장에서 답을 찾자’ 모토로 진행된 현장소통 투어가 계사년을 맞아 2월부터 진행된다.

동작구는 다음달 6일 대방동을 시작으로 현장투어를 실시,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시킬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 주민들과 격 없는 대화로 진행될 현장투어는 주민 밀착형으로 진행된다.

문 구청장은 먼저 골목길 반상회를 개최한다. 기존 소통투어는 아파트 주민 대상 대화로 추진했다.

하지만 올해 투어에서는 문 구청장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주택가를 비롯한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을 중심으로 주민대화에 나선다.

‘상생토론회’와 ‘동고동락’ 투어를 개최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동별로 숙원사업에 대해 주민과 머리를 맞대어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상생토론회’와, 사립경로당 등 동별 자체행사장에도 문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애로를 경청하는 ‘동고동락’ 투어를 실시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지역의 다양한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모색하는 현장소통의 날 운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사람, 소통, 현장이 함께 공존하는 주민감동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구청장은 지난해까지 현장소통 투어의 날을 통해 4000여명의 지역주민을 만나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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