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중국에 휠로더 연구개발센터 준공

입력 2013-01-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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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중국 R&R센터. (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현지에‘휠로더’ 연구개발센터를 준공했다.

두산은 23일 회사의 중국법인인 두산공정기계 유한공사가 중국 옌타이시에 휠로더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우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에 진출한 해외 업체 가운데 휠로더 R&D센터를 건립한 것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최초다.

휠로더(Wheel Loader)는 토목공사 현장이나 광산 등에서 흙, 모래, 골재 등을 옮기는데 사용되는 건설장비다.

두산측이 준공한 연구개발센터는 연면적 8000제곱미터에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섰다.

파워트레인 시험실을 포함해 유압시험실, 전장시험실 등 첨단연구시설를 갖췄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중국의 휠로더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다. 2009년 중국 휠로더 시장에 본격 진출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R&D센터 건립으로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비롯해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신제품 5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 및 제품 경쟁력을 더욱 높여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수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산공정기계(산동)유한공사 랴오지화 총경리는 “최첨단 휠로더 R&D센터 준공으로 중국과 신흥 국가의 휠로더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 하게 됐다”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충하고 판매 채널별 맞춤 정책을 펼쳐 시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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