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지난해 4분기 순이익 전년비 63% 급감

입력 2013-01-18 0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산 기준 미국 2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BOA는 17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 급감한 7억3200만 달러(주당 3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7억 달러로 전년보다 25% 줄었다.

은행은 부실 모기지상품 판매, 불법 주택압류 등과 관련한 합의금 등으로 순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마티 모스비 구겐하임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는 BOA가 될 수 있는 한 많은 문제를 해결한 한 해였다”면서 “그들이 일부 손실을 감수해야 했으나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BOA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부진한 실적에 4.2% 급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26,000
    • -2.47%
    • 이더리움
    • 4,366,000
    • -6.15%
    • 비트코인 캐시
    • 802,500
    • -3.78%
    • 리플
    • 2,858
    • -1.85%
    • 솔라나
    • 189,700
    • -3.71%
    • 에이다
    • 570
    • -4.2%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3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50
    • -5.45%
    • 체인링크
    • 19,140
    • -4.63%
    • 샌드박스
    • 179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