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우수 고용창출 대표그룹으로 선정

입력 2013-01-17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그룹이 지난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힘쓴 대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CJ그룹은 1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2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서 계열사인 CJ CGV, CJ푸드빌, CJ GLS 등 3개 회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졸, 전문대졸 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 기여의 공헌을 인정받아 열린 고용리더로 선정된 데 이어 그룹 계열사별 노력이 인정받은 것 이다.

CJ그룹은 지난 10년간 매출 대비 일자리 창출 능력이 국내 30대 그룹 중 가장 높았다. 2002년말 1만3300명이던 CJ그룹 임직원은 2011년말 기준 4만6100명으로 246.6% 증가했다. 고용계수(매출액 10억 증가비 일자리 증가수) 역시 3.6으로 30대 그룹 중 가장 높았다.

CJ그룹은 지난해 전체 신입 채용 인력 중 절반에 가까운 2200여명을 고졸 인력으로 채용했다. 계약직 근무자들의 정규직 전환 및 계약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규직 채용 검증기간을 기존 2년에서 최소 6개월로 단축했다.

CJ CGV는 장애인 채용 강화 및 아르바이트 직원 학자금 지원 등의 정책을 통해 2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J CGV는 장애인 고용신뢰기업을 선정하는 트루컴퍼니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고령층 시니어 사원인 ‘도움지기’를 채용하고 있다. ‘도움지기’ 제도를 올해 전 지점으로 확대해 55세 이상 시니어 계층을 위한 채용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CJ GLS는 201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이번에 고용창출 우수기업까지 인증받았다. 특히 지난해 택배기사 자녀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을 실시하는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CJ푸드빌은 지난 10년간 1만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로 제조업보다 더 높은 고용창출을 기록했다. 스탭 사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사회 고용 불안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업계 최대인 40여개 이상의 지역 특성화 고교 및 대학교와 산학협약을 맺어 취업률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여성인력에 대한 채용을 확대하며 여성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 약자층에 대한 배려라는 기업의 사회적 소명에 대해 그룹 최고경영진부터 각사 임직원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움직였다”며 “올해 더욱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신영수, 민영학 (각자 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손경식, 김홍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20]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정종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0]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85,000
    • +0.02%
    • 이더리움
    • 4,543,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3.59%
    • 리플
    • 3,034
    • +0.07%
    • 솔라나
    • 198,000
    • -0.1%
    • 에이다
    • 619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880
    • +2.76%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