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엔 강세…환율전쟁 우려

입력 2013-01-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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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는 16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정부가 글로벌 환율전쟁을 유발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7% 하락한 88.41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53% 내린 117.50엔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선진국들이 환율전쟁 일보 직전에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은행(WB)이 전날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도 엔 강세를 이끌었다.

WB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3.0%에서 2.4%로 낮췄다.

유로는 달러에 소폭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6% 하락한 1.329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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