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노차, 2016년까지 7500명 감원

입력 2013-01-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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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직원의 14% 수준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르노는 오는 2016년까지 전체 직원의 14%에 이르는 75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000명은 정리 해고로 나머지는 정년퇴직 등을 통해 직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유럽의 경기침체로 현지 자동차업체는 경영난을 겪고 있다.

앞서 경쟁사인 푸조-시트로엥도 최근 대규모 감원계획을 발표하고 파리 근교 공장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너럴모터스(GM)의 오펠 사업부와 포드 유럽 법인도 현지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오펠은 오는 2016년 이후 독일 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다. 포드도 벨기에와 영국 공장 폐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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