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업체 HTC, 미얀마서 스마트폰 판다

입력 2013-01-14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미얀마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얀마는 아시아의 마지막 미개척 시장으로 많은 외국 기업이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코카콜라와 마스터카드·제너럴일렉트릭(GE) 등이 이미 미얀마 진출 의향을 밝혔다.

삼성과 애플은 물론 저가시장에서 ZTE 등 중국 업체가 치고 올라오면서 HTC는 신규시장 개척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피터 처우 HTC 최고경영자(CEO)는 “미얀마는 경제 개혁·개방을 추진하기 때문에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미얀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인연이 있다고 WSJ는 전했다.

미얀마는 인구의 5% 정도 만이 휴대폰을 사용해 보급률이 아시아에서 가장 낮다. 또 대부분의 휴대폰이 저가의 피처폰이다.

통신업체도 미얀마포스트앤텔레콤과 야타나르폰텔레포트 등 두 곳 밖에 없다.

노무라증권은 “미얀마 통신당국이 5개 이상의 사업자에 통신면허를 부여하고 외국인 투자도 허용하는 초안을 정부에 제출했다”면서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다.

HTC는 미얀마 공략을 위해 새 버마어 글자 입력 시스템도 개발했다.

현재 미얀마는 중국 화웨이와 삼성의 저가 휴대폰이 시장을 장악한 상태라고 신문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09: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83,000
    • +3.3%
    • 이더리움
    • 2,954,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98%
    • 리플
    • 2,012
    • +0.85%
    • 솔라나
    • 125,500
    • +3.21%
    • 에이다
    • 377
    • +1.34%
    • 트론
    • 418
    • -2.56%
    • 스텔라루멘
    • 224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50
    • +0.15%
    • 체인링크
    • 13,130
    • +3.3%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