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입학사정관제 교사자문위원회 개최

입력 2013-01-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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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ㆍ자율형고 등 전국 교사 20명 사례발표 후 토론

성신여자대학교는 3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전국고등학교 교사 20명과 함께 입학사정관 교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교와 대학간 연계교육을 강화하고 2009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기획했다고 성신여대 측은 설명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입학사정관실에서 준비한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전형안내'와 △일반고 △자율형고 △특목고 △과학중점학교 등의 교사들이 준비한 '2009개정 교육과정 운영과 입학사정관전형 적용방안'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규 성신여대 입학처장은 "2013학년도 평가에는 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등 제출서류에 인성평가 문항을 추가로 도입했다"면서 "2014학년도에는 2009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보다 세분화 되고 전문화된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공정하고 내실있는 평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서울외국어고등학교 교사는 사례발표를 통해 "2009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요시하고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등 교과서와 직접 관련이 없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고교 유형별로 전문화된 평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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