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7일만에 반등

입력 2012-12-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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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인적분할을 앞두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면 7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두산은 전일대비 2.10%(2500원)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인적분할되는 금융회사 네오홀딩스의 비상장 이슈가 부각되며 지난 14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주가가 약세를 보여왔다.

이날 이상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인적분할로 인해 수급적으로 이슈가 될 수 있는 요인은 분할신설회사인 네오홀딩스가 비상장이 된다는 것”이라며 “두산 주식을 보유한 일부 기관투자자들이 네오홀딩스에 대한 환금성 제약 우려와 더불어 비상장 주식의 펀드 불편입 규정 등으로 주식을 매도하며 수급적으로 불균형을 야기시켰다. 이로인해 두산의 주가는 지난 14일부터 6거래일 동안 9.51%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두산은 네오홀딩스 설립 즈음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후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자사주 취득, 유상감자 등을 통해 투자자들의 모든 지분을 현금화 시킬 예정으로 환금성 제약 우려는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어 “네오홀딩스의 자본은 288억원이며 두산의 시가총액은 25일 기준 2조7000억원에 이르고 있어 이번 인적분할로 인해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1%정도로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며 “최근 수급적인 이슈 등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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