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안정적인 펀더멘털 ‘매수’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2-12-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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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6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일회성 비용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이 안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최진석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4분기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5.3% 감소한 45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이는 일회성 충당금 적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오히려 4분기 원화대출금이 지난 분기보다 1.4% 성장해 연간 8%의 성장 계획에 부합”한다며 “연말 부동산담보부부실채권(NPL)의 비율도 1.03%로 추정돼 자산 건전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DGB금융지주의 경우 순이자마진이 안정화되기만 한다면 내년에는 2976억원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당순이익도 연간 5%의 성장률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내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8% 내외의 대출확대와 함께 역외지역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볼 때 지역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경남은행 인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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