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 러시아 푸틴·중국 후진타오, 축전 보내

입력 2012-12-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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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축전을 보냈다고 20일(현지시간) 관영 라디오방송 러시아의 소리가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는 그동안 성공적으로 발전했다”면서 “박근혜 당선인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으로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도 박근혜 당선인에게 이날 축전을 보냈다고 중국 외교부는 밝혔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후 주석은 박근혜 여사가 18대 한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면서 “중한 관계는 수교 이래 20년간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런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박 당선인의 대북 정책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하느냐는 물음에 “남북한이 대화로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를 해 최종적으로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은 이 지역은 물론 전 세계에 중요한 의미가 된다”면서 “관련국들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이를 함께 수호하고 경제통합도 진전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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