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부재자투표 첫날 투표율 60.9%

입력 2012-12-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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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선 부재자투표 첫날인 13일 투표율이 6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첫날 일반 부재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97만3천430명가운데 59만3천141명(60.9%)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07년 17대 대선 때 첫날 투표율 61%와 비슷한 것이다. 당시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73만1천971명이었으며 첫날 투표자 수는 44만6천604명이었다.

이번 대선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대선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108만5천607명이지만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에는 거소투표 대상자 10만6천197명과 선상투표 대상자 7천60명이 제외된다.

일반 부재자투표는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뒤 종료된다.

한편 선관위는 부재자봉투의 속이 비쳐 비밀이 침해된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2005년 전에 속봉투가 있었지만 개표 때 투표지가 훼손돼 무효처리되는 문제가 있어 속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봉투 겉에 투표자 성명과 주소를 적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수십차례 선거에서 비밀이 침해된 사례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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