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나가수,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야"

입력 2012-12-12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타뮤직)

가수 정엽이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어려움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화이트홀 정엽의 정규 2집 '파트 2: 우리는 없다' 신곡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정엽은 자신을 대중에게 알린 '나는 가수다'에 대해 "무대에 대한 압박과 선곡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다. 등수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제 무대를 지켜보는데 어떻게 고품질로 만들까하는 고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엽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나는 가수다'가) 제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털어놓으며 "말초신경을 꼭 자극해야만 한다. 절제된 느낌으로 여운을 느끼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 자체의 느낌으로 좌우된다. 제가 거기에 딱 들어맞는 가수는 절대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정엽은 "대중 아티스트로서 대중의 폭이 넓어지고 수가 많아진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한 분이라도 더 얻어낸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면서 "제가 시즌1 최대의 수혜자란 말을 들었는데 맞는 말인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발표한 정규 2집 '파트 1: 미(ME)'에서 이어지는 이번 앨범은 정엽과 에코브릿지의 작곡팀인 '허니듀오'가 만들었다. 부드럽고 상큼한 매력의 팝 넘버, 리듬감이 살아있는 펑키 넘버, 부서질 듯 섬세한 보컬을 보여주는 슬픈 발라드, 도시적인 느낌의 네오소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결합한 리믹스 버전까지 다양한 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우리는 없다'는 정엽 특유의 매력이 극대화된 곡으로 슬픈 감정을 전달하는 데 충실하려 했다는 정엽의 의도를 구현했다. 정엽의 새 앨범 '파트 2: 우리는 없다'는 12일 정오 발매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15,000
    • -0.52%
    • 이더리움
    • 3,065,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0.37%
    • 리플
    • 2,055
    • -0.29%
    • 솔라나
    • 128,400
    • -2.21%
    • 에이다
    • 387
    • -3.01%
    • 트론
    • 440
    • +3.29%
    • 스텔라루멘
    • 243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60
    • +3.45%
    • 체인링크
    • 13,310
    • -1.7%
    • 샌드박스
    • 12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