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홍콩 콘서트 3만 관객 동원… 현지 스타도 열광

입력 2012-12-11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홍콩에서 3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빅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 홍콩 공연을 열였다. 애초 8일과 9일 양일간만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번 콘서트는 예매 개시와 함께 순식간에 매진돼 10일 공연이 추가됐다.

특히 홍콩 현지 팬들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3일 연속 공연장 앞에서 밤을 새는 진풍경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현지 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했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여문락, 걸그룹 울트라핑크, 오우비 등이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끊임없이 올라왔다. 연예인 외에도 현지 음반 관계자들 역시 빅뱅 콘서트 관람 인증을 남겼으며 거리 곳곳에서는 빅뱅 플래시몹이 진행되기도 했다.

빅뱅은 오는 14일과 15일에는 비틀즈, 아바, 비욘세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공연한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첫 유럽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한편 빅뱅의 이번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인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 더 파이널(ALIVE GALAXY TOUR : THE FINAL)’이 내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11일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하는 곳만 하는 시대 지났다…너도나도 슈퍼리치 리테일 사활[증권사 WM 대전]①
  • 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비트코인 혼조 속 일주일간 345% 뛰며 시총 50위권 안착 [Bit코인]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62,000
    • +0.89%
    • 이더리움
    • 5,316,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0.31%
    • 리플
    • 722
    • -0.41%
    • 솔라나
    • 229,400
    • -1.33%
    • 에이다
    • 628
    • -0.95%
    • 이오스
    • 1,141
    • +0.18%
    • 트론
    • 157
    • -0.63%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0.12%
    • 체인링크
    • 25,240
    • -1.83%
    • 샌드박스
    • 64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