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 달러에 강세…유럽 재정위기 완화 기대

입력 2012-12-0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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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는 4일(현지시간) 유로가 달러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재무장관들이 이날 회의에서 재정위기를 완화할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엔은 최근 하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달러와 유로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0% 상승한 1.3098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당 유로 가치는 장중 1.3107달러로 지난 10월18일 이후 6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0.13% 하락한 107.19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43% 밀린 81.84엔에 거래 중이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전날 회의에서 그리스의 100억 유로 규모 국채 환매 계획을 승인했다. 스페인도 은행권 자본확충에 필요한 370억 유로를 받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일 은행감독체계 설립 세부사항을 논의한다.

달러는 재정절벽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공화당이 부자 증세를 수용하지 않으면 협상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강경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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