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측 “이번 대선은 토론없는 유일한 대선”

입력 2012-12-03 1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 신경민 미디어단장은 3일 선관위 주관으로 열리는 법정 토론회를 앞두고 “이번 대선은 토론이 없는 유일한 대선”이라고 비판했다.

신 단장은 이날 오후 영등포 당사에서 “(이번 토론은) 엄마 아빠 손에 강제로 끌려나온 맞선 자리와 같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 쪽(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에서는 법정 토론 세 번으로 족하다는데 너무 ‘맞선 방식’”이라며 “진정한 토론은 양자 토론이 될 수 밖에 없는데 현재 상태로서는 무마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신 단장은 “지난 2007년에 선관위 자료 보면 40번이 넘게 양자 토론을 했다”면서 “이번에는 제로다. 이유는 설명 안 해도 알 것”이라고 박 후보를 겨냥했다.

통합민주당 이정희 후보에 대해서는 “(이 후보와 문 후보의) 같은 편 여부를 묻는데, 정책에 있어 목소리가 분명해 1대 1대 1로 보고 준비했다”며 “박 후보가 문 후보와 이 후보를 같은 카테고리에 넣고 질문할 수 있다. 그 부분은 차별화 내지 다른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일(4일) MBC에서 열리는 법정토론회는 선관위가 주재하며 신동호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다. 구성은 기조연설 각 2분, 공통부분으로 리더십 부분을 세 후보가 각 2분씩 갖는다. 토론 주제는 △정치쇄신 △권력형비리근절 △대북정책 △주변국 외교정책 등 4개 분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31,000
    • +1.23%
    • 이더리움
    • 3,138,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94%
    • 리플
    • 2,102
    • +1.94%
    • 솔라나
    • 132,900
    • +3.02%
    • 에이다
    • 391
    • +1.56%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48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3.48%
    • 체인링크
    • 13,620
    • +1.41%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