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종, 성장 모멘텀에 따른 선별적 투자 필요…대교, 청담러닝 -IBK투자증권

입력 2012-11-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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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9일 교육업종에 대해 신규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확인해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며 업종내 탑픽으로 대교와 청담러닝, 관심종목으로 비상교육과 예림당을 제시했다.

손주리 연구원은 “올해 교육업종은 전체 학령인구수가 줄어 전반적인 실적 둔화를 겪었다”면서도 “교육업종은 죽지 않는 블루오션으로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가졌기 때문에 눈 여겨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특히 교육업종은 스마트 교육시대가 시작되고 업체들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데다 영어 사교육 시장이 계속 커져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내년 교육업종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으로 떨어지고 사교육 시장 규모는 올해대비 1.9% 증가한 36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대교와 청담러닝을 업종내 탑픽으로 제시했다.

그는 “대교는 적자사업부를 개선해 효율성이 강화된 만큼 미디어 사업부의 가시적인 실적 회복이 있을 것”이라며 “올 3분기 홍콩과 인도네시아 해외법인의 흑자전환에 성공해 해외사업부의 긍정적인 실적개선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영어 학원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청담러닝은 스마트 교육의 플랫폼을 완비하고 지난 9월 중국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을 시작했다”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곧 발효될 것으로 보여 영어 사교육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교과과정 개정에 따른 실적 개선과 디지털 교과서의 정책적 수혜가 예상되는 비상교육과 맥그로힐과의 저작권 계약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예림당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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