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재정절벽 우려 재고조에 상승

입력 2012-11-2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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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 재정절벽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5분 현재 전일 대비 2bp(1bp=0.01%) 하락한 1.64%를 기록 중이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6%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78%로 1bp 떨어졌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재정절벽 타개 협상 진전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실망스럽다”면서 “공화당은 세수 등에 대해 가볍게 얘기하고 있지만 이제 시간이 불과 수 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했지만 실제로 실행되기까지 많은 난관을 거칠 것이라는 전망도 국채 상승세를 이끌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2년물 국채 350억 달러어치를 0.270% 금리에 발행했다. 금리는 전문가 예상치인 0.272%를 밑돌았다.

응찰률은 4.07배로 지난해 11월 세웠던 사상 최고치와 동일했다. 이전 10번의 발행 당시 응찰률은 평균 3.79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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