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에너지 절약 노사 공동 선언’ 발표

입력 2012-11-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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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27일 노사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노사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노사 공동선언은 전국 남동발전 6개 사업장에서 동시 실시됐다. 남동발전 노사는 이날 공동 선언을 통해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발전소 건설운동과 에너지 절전 캠페인에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을 다짐했다.

남동발전 장도수 사장은 “올해 겨울철 전력위기 극복 최선의 방법은 에너지 절약이다. 전 국민의 협조 없이는 극복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운동으로 확산돼 전력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낮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전망돼 지난 여름보다도 심각한 전력난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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