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 한-EU FTA 무역피해 판정

입력 2012-11-22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역위원회가 22일 국내 3개 기업에 대해 한-EU FTA 이행으로 인한 무역피해가 있었다고 판정했다.

무역위에 따르면 국내 A기업과 B기업은 핸드백과 지갑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EU산 해당제품의 수입 증가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 또 돈육가공업체인 C기업도 EU산 돈육의 수입증가로 인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줄었다.

무역위는 이번 무역피해 판정을 받은 3개 기업에 대해 지경부 무역조정지원기업 지정을 거쳐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융자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역위는 중국산 합판에 대한 (사)한국합판보드협회의 반덤핑 조사신청에 대해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소건은 지난해 2월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38.10%)에 이어 최근 시장점유율이 급등한 중국산 합판의 덤핑수입에 따른 국내 산업 피해에 관한 것이다.

조사대상물품인 합판의 국내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5600억원 수준이며 이중 국내생산품이 18%, 중국산 제품이 36%, 기타국 제품이 46%를 차지하고 있다.

무역위는 향후 3개월 간 예비조사를 실시한 뒤 예비판정을 내리며 이어 3개월 간 본 조사를 실시한 뒤 덤핑방지관세부과 여부를 최종판정해 기획재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무역위는 원산지 미표기로 지갑 및 가방을 수입한 D기업에 대해 시정조치로 불공정무역행위 해당물품의 수입·판매 중지 명령과 함께 5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26,000
    • +1.77%
    • 이더리움
    • 2,631,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1.81%
    • 리플
    • 1,737
    • +1.28%
    • 솔라나
    • 109,000
    • +4.41%
    • 에이다
    • 246
    • +1.23%
    • 트론
    • 491
    • +1.45%
    • 스텔라루멘
    • 327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60
    • +1.49%
    • 체인링크
    • 12,050
    • +1.01%
    • 샌드박스
    • 91.2
    • +18.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