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창당설에 “제가 안했는데…누가하죠?” 부인

입력 2012-11-08 0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일화 방법론, “모든 가능성 열어두겠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7일 신당창당이 필요하다거나 신당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들어야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제가 안했는데요…누가하죠?”라며 사실을 부인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반 고흐 in 파리’전 개막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모든 방법론적인 것은 지금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새로운 정치의 모습이 어떤 것이고, 정치개혁을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모습을 국민에게 먼저 설명 드리는 게 새정치 공동선언의 목적”이라며 “그것에 국민이 동의하면 그 다음에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론에 대해서 논의가 될 텐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했는데 그 모든 가능성에 신당창당이 들어있는 것으로 해석해도 되느냐’고 묻자 “어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처음으로 서로 합의를 이룬 점이 정치개혁에 대한 부분”이라며 “정치개혁이 있어야 정권교체도 가능하다는 제 이야기에 문 후보도 공감했고 그 연장선에서 제가 제안했던 새정치 공동선언에 먼저 합의를 이루자, 그래서 그것을 바탕으로 모든 다른 논의가 이뤄질 수 있지 않겠냐에 뜻을 모았다”고 답했다.

이어 “새정치 공동선언에 담길 내용이 우선 새로운 정치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고 민주당에서 앞으로 구체적으로 이룰 개혁의 모습들, 또 그 연대의 방향들에 대해 담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동의해주시면 다른 논의들이 진전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문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정치 이벤트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판단하고 평가하실 몫”이라고 짧게 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창희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등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24,000
    • +1.85%
    • 이더리움
    • 3,411,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2.05%
    • 리플
    • 2,061
    • +1.13%
    • 솔라나
    • 124,400
    • +0.57%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1.41%
    • 체인링크
    • 13,650
    • +0.44%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