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측 “朴 쇄신안, 투표시간연장 빠져 진정성 의문”

입력 2012-11-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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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6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정치쇄신안’과 관련 “국민의 참정권 확대를 위한 투표시간 연장 방안이 빠져 있다”며 평가절하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투표시간 연장이야말로 가장 시급한 정치쇄신안이고 박 후보가 결심만 하면 바로 실현가능한 방법이라고 촉구했지만 답하지 않았다”며 “박 후보의 정치쇄신안의 진정성에 대해 의문을 갖는 이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모든 개혁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정치쇄신안에 투표시간 연장안을 포함시키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박 후보는 후보와 정책검증 시간을 충분히 갖기 위해 후보결정시기를 법으로 정하자고 제안했다. 좋은 말이지만 그런 제도를 도입하지 않더라도 지금이라도 가능하다”며 “박 후보와 새누리당이 TV토론을 하루빨리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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