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철수의 인적쇄신 주 대상은 문재인 돼야”

입력 2012-11-04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선대위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은 4일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제기한 인적쇄신안과 관련, 주 대상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목했다.

권 실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회의에서 “안 후보가 지난 2일 계파이익에 집착하다 총선을 그르친 이들의 인적쇄신을 요구했는데 언론은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를 지목했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그러나 진정 안 후보가 민주당 기득권 세력을 퇴진대상으로 봤다면 두 사람뿐 아니라 친노(친노무현)세력 핵심이자 총선 때 계파이익에 가장 충실했던 문 후보가 주 대상이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같은 당, 같은 지역 출신 조경태 의원조차 ‘민주당 공천은 친노가 주도한 묻지마 공천이자 정치적 대학살이었고 그 중심에 문 후보가 있었다’고 한 말을 상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화 조건으로 정치쇄신과 인적쇄신을 요구하는 안 후보는 자신의 요구가 기성 정치인들이 내뱉는 수사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쇄신대상 1호인 문 후보와 왜 단일화하려는지에 대해 분명히 답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 실장은 “안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간의 단일화를 전형적인 야합이자 나쁜 단일화라고 규정한다”며 “스스로 폐족이라고 했던 이들을 중심으로 한 일부 정파가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불쏘시개 삼아 실패한 친노 정권을 부활하려는 속임수”라고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55,000
    • -1.23%
    • 이더리움
    • 3,284,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298,500
    • -1.49%
    • 리플
    • 1,762
    • -7.75%
    • 솔라나
    • 132,900
    • -3.28%
    • 에이다
    • 266
    • -5%
    • 트론
    • 459
    • -0.86%
    • 스텔라루멘
    • 240
    • -8.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80
    • -4.04%
    • 체인링크
    • 14,780
    • -4.83%
    • 샌드박스
    • 45.7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