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년연장·임금피크제 통해 정년보장 할 것”

입력 2012-11-01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일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를 연계해서 실질적인 정년 연장이 정착되게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4060 인생설계박람회’에 참석해 “더 일하실 수 있는데 그 기회를 접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4060세대는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허리이자 두뇌와 같은 분들”이라며 “그동안 여러분이 쌓아오신 오랜 경륜과 지혜야말로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고, 그 자산을 제대로 잘 활용할 수 있어야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의 삶도 더 나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요즘 양육비·교육비 부담이 커져가고 있고, 집 있는 분들은 대출금 걱정, 집 없는 분들은 전셋값 걱정을 하고 있다. 직장은 불안하고 노후는 더 불안하다”며 “고용 사회로 접어면서 은퇴 후 삶이 길어지고 재직 정년은 오히려 짧아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박 후보는 “일하실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있는데도 직장을 그만 둬야되고 소중하게 쌓아온 기술과 경력이 사장되고 있다”며 “이는 가정과 개인의 불행을 넘어서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하려는 의지와 능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일할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이런 사회가 제가 꿈꾸는 사회”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퇴직하신 4060세대의 재교육·재취업·창업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퇴직 후에도 좋은 일자리와 창업을 통해 인생 후반전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66,000
    • +0.72%
    • 이더리움
    • 3,416,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15%
    • 리플
    • 2,122
    • +0.47%
    • 솔라나
    • 126,500
    • -0.24%
    • 에이다
    • 368
    • +0%
    • 트론
    • 488
    • +0.21%
    • 스텔라루멘
    • 266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0.13%
    • 체인링크
    • 13,900
    • +1.09%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